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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System

[System] HA와 HPC

1. HA (High Availability)

고가용성, 즉 Fail Over (장애 극복)을 위한 구성이다. HA에는 A-S (Active-Standby), A-A (Active-Active) 두가지가 있다.

HA목적은 서비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하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Active-Standby 구조

먼저 Active-Standby이다. 평소에는 Acitve 되어있는 서버에 데이터들이 저장이 되고 KeepAlive, HeartBeat, 즉 엑티브 서버가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핑을 Stand-by 서버쪽에서 보내게 된다. 만약 엑티브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Stand-by의 서버로 트래픽을 보내며 서비스를 이전, 다운타임을 최소화 한다.

 

Active-Acitve 구조

Active-Acitve 구조는 L4스위치의 SLB( Server Load Balancing) 을 통해 트래픽을 왼쪽, 오른쪽 서버로 전송하게 된다. 이러한 SLB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병목현상(BottleNeck)을 막기 위해서이다. 8차선 도로로 달리던 도로가 갑자기 2차선으로 바뀌게 되면 어떨까? 병의 입구처럼 차들이 모이게 된다. 이러한 모습처럼 넓은 대역폭에서 좁은 대역폭으로 바뀌게 되면 데이터들의 밀집이 생길테고 이러한 현상을 병목현상이라고 부른다.

L4스위치에서 웹서버는 SLB를 이용하고 웹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 서버에는 Oracle RAC를 활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중화는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2. HPC ( High-Performance Compution )

HPC(고성능 컴퓨터) 는 HA와는 다르게 장애 극복이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다. HPC는 여러대의 서버를 한대로 묶어 Clustering 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항공, 제조, 핀테크 등의 기업에서 HPC를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산업에서 HPC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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