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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DevOps] 클라우드란?

1. 클라우드란 무엇일까?

 

 

본래 시스템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관리자, 유지보수 엔지니어 등의 인력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인적, 금전적 자원에 대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클라우드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IT리소스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는 거의 모든 장치에서 동일한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 할 수 있다. 우리가 인스타그램을 로그아웃 하더라도 대화 이력이 그대로 남아있고, Gmail, Office 365, Google Drive 등과 같은 클라우드 제공 업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나는 클라우드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었다. 겨울에 귤을 5개 먹고 싶은데 30개 짜리 한박스 밖에 사지 못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물론 5개를 원했지만 10개 15개를 더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남은 귤들을 처리하지 못해 금전적인 손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내가 원하는 만큼의 하드의 용량, 메모리, CPU 등의 스펙을 넘치지 않게 적절한 가격 이내에서 이용을 한다.

 

또한 과거의 기업 인프라는 각각의 기업들이 서버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HW,SW,응용 등을 인터넷을 통해 사용한 양만큼 과금을 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자가 발전기를 가지고 전력을 생산하다 현재에는 발전소와 송전을 통해 전기를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원리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흔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야기 하면 제일먼저 AWS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AWS는 아마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평소에는 많은 트래픽이 접근되지 않지만 블랙프라이데이때만 자원을 이용하기엔 그 비용이 적지 않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EC2, S3라는 서비스를 배포하였다. 클라우드를 이용하게 되면 유지보수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스트리밍 사이트인 넷플릭스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로서 유명하다. 기존에는 DVD대여 업체에서 스트리밍 사이트로 바뀌었는데, 그렇게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데이터 센터가 있어야하며, 자원 스토리지, 네트워크등을 자체적으로 구축해야한다. 또한 구축을 하더라도 유지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니 AWS에게 본인들 데이터 센터를 맡겨버린것이다. 이 때 AWS는 큰 고객을 얻고 넷플릭스내에서는 '개발자 + 운영자'인 DevOps 인력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2. 클라우드의 5가지 특징

 

1) 사용자 중심 서비스 ( On Demend Self-Service) : 가상 머신 등 내가 원하는 만큼 생성, 삭제

2) 네트워크 접근 ( Broad Network Access )

3) 신속한 서비스 제공 ( Rapid Elasticity ) : 비용적인 이슈도 있지만 탄력성이 좋다.

4) Computing 자원 공유 ( Resource Pooling ) :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배포, 분리 용이

5) 계량 가능한 서비스 ( Measured Service ) : 성능, 용량 뿐만 아니라 비용적 측면에서도 예측이 가능

 

* Scale Up :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 Scale Out : 같은 성능의 기존 장비를 여러대로 늘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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